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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메이커①] 몬스터유니온 정해룡 대표

작성자
monsterunion
작성일
2021-02-08 13:57
조회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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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메이커]는 신뢰와 정통의 보도 전문 채널 YTN의 차별화 된 엔터뉴스 YTN STAR가 연재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메이커스를 취재한 인터뷰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이때 창의적인 콘텐츠의 수요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요를 창출하는 메이커스의 활약과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star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지상파, 케이블, 종편과 드라마 제작 스튜디오들의 올해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주인공은 종합드라마 스튜디오 몬스터유니온의 정해룡 대표입니다.

KBS와 KBS 계열사가 공동출자한 몬스터유니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드라마 스튜디오 중 한 곳이다. 몬스터유니온의 수장 정해룡 대표는 1993년 KBS 입사 이후 드라마 연출, 책임프로듀서, KBS 미디어 드라마본부장, 드라마 제작투자담당 등의 현장에서 숱한 경험과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올해도 몬스터유니온은 KBS '대박부동산', '연모',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디어엠', '달리와 감자탕', TV조선 '엉클' 등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한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수많은 작품 중 정 대표가 가장 눈여겨 보는 작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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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룡 대표는 "열 손가락 안 아픈 손가락 없기 때문에 모든 작품에 애정이 간다. 전부 기대작으로 보고 있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우선 4월 방영을 목표로 한창 촬영 중인 작품인 '대박부동산'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로 장나라, 정용화, 강홍석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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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귀신을 쫓는 퇴마를 소재로 하지만 결국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승으로 가지 못한 영혼들의 사연 속에서 애틋함도 느끼고 감동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퇴마라는 소재를 통해 긴장감과 함께 휴먼 드라마적인 성격을 가져 많은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몬스터유니온은 올해 사극과 로맨스 장르에도 공을 쏟는다. 정 대표는 "로맨스 드라마 중에는 웹드라마 '연플리'의 세계관을 확장한 '디어엠'이 론칭한다. 웹을 넘어 KBS로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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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플리'의 세계관을 확장한 '디어엠은 한 대학교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정 대표는 "'연플리'를 좋아했던 기존의 시청자를 비롯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높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다른 로맨스로는 사극 장르의 '연모'가 기다리고 있다. '연모'는 자신이 여자임을 숨긴 채 살아야 하는 비운의 왕에 관한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그린 퓨전 사극이다. 정 대표는 "'구르미 그린 달빛', '조선로코 - 녹두전' 등 KBS는 퓨전 사극에 강세를 보여왔다. 특이한 설정에 신선한 연출을 만난 '연모'가 그 계보를 이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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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유니온이 제작하는 드라마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무엇일까?

이에 정해룡 대표는 "시청자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드라마는 시청자가 삶을 살아가는데 위로를 주고 용기를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영감을 가진 메시지를 선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BBC 원작 '엉클'의 한국판인 TV조선 '엉클'이 적절한 예라고 덧붙였다. '엉클'은 12살 조카를 떠맡은 백수 삼촌의 성장기를 다룬 뮤직 드라마다. 그는 "'엉클'은 가치적인 측면에서 매우 소중한 작품이다. 가족끼리 서로가 가진 문제를 치유해가면서 성장하며 용기를 주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에게 공감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작을 방영했던 BBC에서도 한국에서 드라마를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크다는 이야기를 전했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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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일선에서 작업했던 정 대표는 "가치 있는 드라마를 하겠다는 지향성, 트렌드에 맞는 소재, 소재를 스토리로 풀어내는 완성도, 이를 완성시킬 감독과 배우까지. 좋은 드라마를 기획하는 데 빠짐없이 중요한 요소들"이라며 "드라마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완성도 있게 마무리 짓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Y메이커②] 몬스터유니온 정해룡 대표 "박규영·박은석, 2021년 주목할 만한 배우"로 이어짐.)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몬스터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