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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X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로맨스 호흡 [공식]
작성자
monsterunion
작성일
2021-04-21 17:02
조회
865

냠냠 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민재와 박규영이 청춘 로맨스를 펼친다.
KBS2 새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4일 “김민재와 박규영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대세 배우들이 완성할 케미스트리와 호흡을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호감을 가졌던 돈만 있는 일자무식 졸부와 몰락한 미술관을 살리려는 명문가의 딸이 채무 관계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MBC 드라마 ‘어느 멋진 날’, MBN 드라마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진무학과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여자 주인공 김달리 역은 라이징 배우 박규영이 책임진다. 미술관 객원 연구원인 달리는 명망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이자, 7개 국어에 능통하고 인성까지 완벽한 인물이다. 허나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당장 한 끼 식사 해결도 어려운 ‘생활 무지렁이’ 캐릭터다.
박규영은 지난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 드라마에서 전혀 다른 캐릭터를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대세 반열에 등극했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꺼낸 박규영이 모든 게 완벽하면서, 동시에 모르는 것 투성인 달리를 얼마나 매력적으로 그려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김민재와 박규영의 합류로 비주얼과 분위기 모두 근사하게 어우러질 청춘 무해 로코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안방극장에 볼거리 풍부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4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하며, 올 하반기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